한국 탁구의 역사 06 - 한국 탁구의 세대 교체 (2010년대)
1.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 트로이카의 등장2010년대를 거치며 한국 탁구는 중요한 세대교체를 경험했습니다.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 선수로 이어지는 남자 탁구의 계보와 함께, 안재현과 신유빈 선수와 같은 새로운 스타들의 등장은 한국 탁구의 장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의 활약은 한국 탁구가 세계 무대에서 계속해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2010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 정영식, 조언래,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선수가 남자단체 동메달을 획득하고, 같은 해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장우진 선수가 카뎃 부문 남자단식 금메달을 차지하며 신예로 등장합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선수가 남자단체 은메달을 획득하여 한국 탁구의 힘을 세계에..